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시작을 이야기하는 남자 스타트텔러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스타트업은 우리를 잉여에서 탈출시켜줄 '탈잉' 입니다.


탈잉이 뭔데요?

대학 생활을 해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주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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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 무시무시한 공강시간은 우리를 밥을 먹고, 당구를 치고,, 피시방에 가도...(도서관은 안가요.)

시간이 남아 정초없이 떠돌아다니게 하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시간을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재능 P2P 플랫폼 '탈잉'입니다.


잠시 광고보고 가시죠.



탈잉 - 재능이 가치가 되는 곳

탈잉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강의로 등록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재능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재능을 공유하여,

김태희 해킹으로 유명한 프로그래머 이두희님도 코딩 튜터로서 활동하신다네요... ㅎㄷㄷ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등록된 수업이 무려 5,284개나 된다고 하네요.


고려대 몸짱 미스터 고대의 과감한 도전

사실, 탈잉을 창업아이템으로 제안했을때 주변 친구들은 만류했다고해요.
배움을 받아야할 대학생이 누굴가르치겠냐는 것 이었죠.
주변의 만류에도 굴하지 않고 김윤환 대표는 김영경 이사와 공동창업을 하게 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무자본창업으로 시작된 탈잉은

현재 급속도의 고도 성장을 멈추지않고 있습니다.



탈잉의 성장 비결은 뭔가요?

스타트텔러인 제가 생각하는 탈잉의 성장비결이라 함은...

집중된 마케팅 타겟층과 그에 대한 이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해당 아이디어가 당시 대학생인 김윤환 대표의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대표 본인 스스로가 대학생이었으니까요. 

대학생들의 애환과 고충을 몸소 알고 그에 적합한 마케팅을 실시한 것이죠,

실제로 탈잉은 창업초기 '대학축제'기간에 부스를 설치하여 탈잉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번째 비결은 오버하지 않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김윤환 대표는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서 무자본 창업을 선택하고 

'페이스북 페이지'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또한, 스스로의 역량을 인정하고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 공동창업멤버를 구성하죠.

페이스북 페이지와 탈잉 아이디어로 창업경진대회 등에 출전하여 자금과 고객을 확보,

확보된 자금으로 탈잉Beta 서비스를 출시하게 됩니다.

오버하지않고, 스스로 감당 가능한 규모로 도전하여 롱런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탈잉의 성장비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탈잉의 폭풍성장을 기대하겠습니다.